열 손가락 깨물어서 어디 안 아픈 손가락이 있습니까.
당시 거기서 세계의 산을 주름잡게 된 엄홍길 대장과 어울렸고요.그러니 늘 새 이야기를 찾아내 그 이야기를 잇고 이은 게 바우길입니다.
최근 그가 길 이야기 『바우길부터 걸어서 지구를 진동시켜라』 를 냈다.‘산귀신 45년 이기호권혁재의 사람사진/ 이기호 강릉바우길 사무국장 산귀신이 들었어요.그가 산귀신이 들었다는 얘기를 들은 건 대학 산악부에 들면서부터였다.
길도 영화와 같습니다.강릉바우길 사무국장으로서 길을 내고.
산 귀신이 든 스무 살 무렵부터 치면 45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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